-
[월간중앙] ‘친문(親文) 게이트’ 반쯤 열리다
‘유재수 비위, 울산 선거개입, 우리들병원 대출’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‘왕수석’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
-
승정원 조간신문 ‘조보’…임진왜란 때 이순신에게도 배달
━ [더,오래]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(6) 유화문은 흥례문에 딸린 서쪽 행각에 있는 문으로, 서쪽의 궐내각사(闕內各司)로 들어가는 입구다. [사진 문화재청] 경복
-
예산안 처리 후유증…세입·세수 논란, 홍남기 탄핵
싸움은 상처를 남긴다. 자유한국당을 뺀 ‘4+1 협의체’가 만든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1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됐다. 제1야당을 배제한 예산
-
트럼프 때릴 결정적 증거 못찾았다…'뇌물죄' 빠진 탄핵안
━ 트럼프 "범죄없는 최경량, 최약체 탄핵…순전히 정치적 광기"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(민주당)이 10일 기자회견에서 제리 내들러 법사위원장(왼쪽)과 애덤 시프 정보위
-
美민주, 탄핵안 공개...트럼프 “정치적 광기” 강력 반발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미국 민주당인 10일(현지시간)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개했다.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절차를
-
탄핵·북한에 속끓는 트럼프…딸 이방카마저 스캔들 터졌다
크리스마스까지 2주 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. 북한부터 탄핵만으로도 시끄러운데 믿었던 장녀 이방카마저 골칫거리가 돼서다. 도널드 트럼프 미
-
펠로시 "트럼프 탄핵안 초안 작성 착수" 공식 발표
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[EPA=연합뉴스]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(사진)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마련에 착수하겠다고 5일(현지시간) 공식 발표했다. 탄
-
탄핵 청문회 대신 NATO 가는 트럼프 “민주당, 완벽한 수치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(현지시간) 영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.[AP=연
-
[권석천의 시시각각] 문제는 ‘우리 안의 민주주의’다
권석천 논설위원 “개인의 개성이나 사유나… 그런 걸 별로 고려해주는 조직은 아닌 거 같아요. (기자생활 전과 후에 바뀐 점은) 무리 없이 튀지 않고 그냥 거기 묻어가는 거?” “
-
보수통합에 대한 실망이 결정타? 김세연 불출마 막전막후
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'21대 총선 불출마'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. [뉴스1] “금시초문이다. 황교안 대표도 모
-
"기무사 계엄문건 11건 확인···작성자 14명 처벌없이 원대복귀"
2016년 촛불집회가 진행되던 당시 국군기무사령부(기무사, 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)가 집회 상황과 탄핵안 가결 시 군 조치사항 등을 검토한 문건 11건의 존재를 국회 정보위원회가
-
정보위 "계엄령 문건 11개 실존"···한국당 "그런 내용 없다"
국회 정보위 간사인 김민기(오른쪽) 더불어민주당,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서울 서대문 경찰청에서 안보지원사 경찰청 국감을 마친 후 취재진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한 질문에 답
-
군인권센터 "박근혜 정부, 촛불집회 초기부터 군 투입 논의"
군인권센터가 "박근혜 정부와 국군기무사령부(기무사)가 2016년 말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내용"이라며 관련 문건을 추가로 공개했다.
-
한국당 “‘뇌피셜’ 유시민, 유럽 도피행각…檢 수사부터 받아라”
[사진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 캡처] 자유한국당은 2일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기무사가 작성한 ‘계엄령 문건’ 관련 황교안 대표를
-
유시민 “계엄령 문건, 검찰이 보기엔 사립대 표창장보다 못한 것”
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일 군ㆍ검찰 합동수사단이 불기소 처분한 ‘계엄령 문건’ 수사에 대해 “검찰이 보기에는 사립학교 총장님 표창장보다 훨씬 못한 것”이라고 말했다.
-
[월간중앙] 총력해부 -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文의 총선 출구 될까
범여권은 ‘표의 등가성’ 명분과 사법 개혁안 통과 위해 추진… 한국당은 반대 입장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까지 갈 길 멀어… 결국 의원 수 증가로 절충될 가능성도 지난 4월 26
-
이철희 불출마 선언 "의원 한번 더 한다고 정치 바꿀 자신없다"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힌 뒤 24시간이 지나기 전에 여당 국회 법제사법위원인 이철희(55)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발표했다. 15일 이 의
-
트럼프는 "합의했다"는데, 중국은 아니라는 무역협상
류허 중국 부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말을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에서 이틀간 무역협상을 진행한 결과 일부 의제에 합의했다고
-
유승민 "한국당, 탄핵과 개혁 보수 인정땐 언제든 통합 논의"
━ 야권통합 ‘3대 원칙’ 제시한 유승민 ‘변혁’ 대표 유승민 의원은 인터뷰 도중 ’이 정부 들어 한미동맹이 크게 위태로워졌다. 이대로 가면 정말 재앙이 올 수 있는데 (
-
국회 흔든 '기무사 하극상' 논란, 송영무가 밝힌 1년 전 내막
■ 北 단거리미사일 우리보다 한 수 아래 무기…‘이제야 저 정도 수준’ 생각 ■ ‘9·19 남북군사합의’가 안보역량 약화? 군사합의 깎아내리려는 의도 ■ 2017년 참수부대 관련
-
[월간중앙] 법무장관 임명에서 드러난 청와대 검증 시스템 파행의 전말
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월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 필자는 얼마 전에 모 언론사 데스크와 조국 법
-
백악관의 실수···'우크라 스캔들 대응법' 민주당에도 발송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떠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'우크라이나 스캔들
-
[유성운의 역사정치] '강남좌파' 원조···개혁가 조광조, 불공정 입시로 몰락했다
정암 조광조 적려 유허비. 전남 화순 능주 조광조 유배지의 영정. [중앙포토] ━ [유성운의 역사정치] “조광조 등을 보건대, 서로 붕당을 맺고서 저희에게 붙는 자는
-
텀블러→서류철→수첩→빈손···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
이른바 ‘조국 국면’이 짧게는 추석 민심,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.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,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